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화학Ⅰ (문단 편집) == [[2009 개정 교육과정]] 적용 시기 == 문제 풀이 수준만 높아졌을 뿐이지 적어도 대학교 화학의 틀을 벗어나지는 않았던 7차 교육과정 때까지는 대학교 전공에서 매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던 수험생들이 많아, 선택률 부동의 1위를 달렸다. 그러나 2009 개정 교육과정으로 교육과정이 또다시 바뀐 2014학년도 수능에 들어서는 결국 평가원도 백기를 들 수밖에 없었고 화학Ⅰ도 수학 영역처럼 문제풀이 훈련을 통해 지식을 익히는 형태로 변질되어 대학교 화학과의 괴리가 생기게 됨으로써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그것의 모의평가 수준은 학교 수업에서 배웠던 것과 천지차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졌고 대학교 전공과의 호환성도 상당히 퇴색되었다. 이로서 화학Ⅰ은 그냥 [[과학]]이란 가면을 쓴 [[이산수학]]시험이 되었다. 이 때문에 어려운 중학 수학 문제집이 테크닉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기본 개념만 알아서는 3등급 이상 따기가 쉽지 않으므로 문제풀이 스킬에 대한 숙지와 상당한 훈련이 필수적이다. 필요하다면 인터넷강의나 사교육의 도움을 받자. 과학탐구 Ⅰ과목 중에서 가장 타임어택이 심하다. 때문에 시험장에서의 긴장감으로 인한 영향이 타 과목에 비해 압도적으로 큰 편이므로 확실하게 공부를 해두자. 평소 2등급이상 무난하게 찍던 학생들도 수능 때 긴장으로 인해 신유형에서 막히거나 쉬운 계산문제에서 걸려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학생들의 수준도 높은 편이므로 수능 때 피를 보지않기 위해선 정말 철저하게 공부해야 한다. 그 결과, 상술했던 화학 선택 이유가 사실상 무의미해지면서 화학Ⅰ 기피 현상의 시발점이 되었다. 결국 2013학년도 수능까지 부동의 선택률 1위를 유지했던 화학은 1위 자리를 생명과학Ⅰ에게 뺏겼고 해를 거듭하면서 지구과학Ⅰ에게도 밀려 3위까지 곤두박칠쳤으며, 2018 수능 들어 마침내 응시자수 10만 명 선이 붕괴되었다.[* 응시자 수만 보면 물리Ⅰ보다는 인기가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만 생각하면 곤란하다. 대부분 수능이 되기 직전이 되면 '''화학1을 지구과학1으로 바꾼다.''' 고2에 올라가면서 많은 학생들이 학력평가에서 과학탐구 영역을 응시할 때 화학Ⅰ + 생명과학Ⅰ 조합을 선택하지만, 이중 상당수가 2학년 겨울방학 혹은 3학년 6월 평가원 모의평가 이후로 '''닥치고 생명과학Ⅰ + 지구과학Ⅰ 조합'''으로 전환하고(수능 과학탐구 영역중에서 생명과학Ⅰ + 지구과학Ⅰ 조합으로 선택한 수험생이 수능 과학탐구 영역 선택자의 무려 '''과반수'''를 차지한다!!), 고2때 자신만만하게 물리Ⅰ + 화학Ⅰ 조합을 선택한 학생들의 경우 '''닥치고 물리Ⅰ + 지구과학Ⅰ 조합'''으로 전환하며,(의외로 이 조합도 생명과학1 + 지구과학1 조합 다음으로 인기가 많다.) 소수이지만 '''화학Ⅰ에서 화학Ⅱ로 도망간 부류'''도 존재한다. 화학을 좋아하지만 오비탈 파트와 같은 자료해석의 탈을 쓴 상황 판단 능력에 상대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학생들은 화학Ⅰ보다 화학Ⅱ가 유리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여 의외로 고득점을 쟁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또한 수능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 추이를 보면, 물리Ⅰ과 지구과학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화학Ⅰ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된 2014학년도 수능의 경우, 화학Ⅰ의 응시자 수는 물리Ⅰ 응시자 수에 비해 2.6배가량 많았고, 지구과학Ⅰ보다는 1.7배가량 많았다. 그러나 2020학년도 수능의 경우, 화학Ⅰ 응시자는 물리Ⅰ보다 1.3배 정도밖에 많지 않고, 지구과학Ⅰ과 비교하면 절반도 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과학탐구 투과목에서는 2019학년도및 2020학년도 9월 평가원 모의평가에서 물리Ⅱ가 화학Ⅱ를 끌어내렸다.][* 심지어 화학Ⅰ 선택자수 감소폭이 정말 매우 크게 일어나고 있는데 2017학년도 때는 119,700명인데 2018학년도에 들어 10만 명 선이 붕괴되었고 바로 다음해 2019학년도에서 87,000명까지 줄어들었고 2020학년도때에는 73,000명까지 줄어들어버렸다. 1년에 적게는 1만 명 많게는 2만 명씩 줄어들고 있는 셈. 물론 이렇게 화학Ⅰ의 선택자수가 줄어드는 데에는 출산율 감소로 인한 수험생 인원의 감소도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다른 과학탐구 과목과 다르게 화학Ⅰ은 6월 평가원 모의평가 → 9월 평가원 모의평가에서 계속 감소가 일어나는 경향성을 보이는데(적게는 2천명 많게는 5천명) 화학Ⅱ에서의 허수들이 화학Ⅰ으로 다시 내려오는 사람들과 반수생의 유입이 있음에도 화학Ⅰ의 선택자수가 감소한다는 것은 화학Ⅰ의 선호도가 과학탐구 Ⅰ과목중에서 가장 낮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이는 생명과학Ⅰ과 지구과학Ⅰ이 약 6월 모의평가→9월모의평가로 이동할때 7000~9000명이 늘어나는 것과 대비되는 현상이며 심지어 과학탐구 Ⅰ과목중에서 화학1 다음으로 개념의 진입장벽이 높은 물리Ⅰ도 소폭 늘어난다.] 수능 이과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과목(화학Ⅰ, 화학Ⅱ, 생명과학Ⅱ)인 만큼 어려운 문제를 체화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내용의 흥미 문제와 진입장벽의 증가로 인한 부분도 사실 화학Ⅰ의 기피 현상을 초래하는 원인 중 하나지만, 고인물 파티 즉, 상위권의 포화도 화학Ⅰ의 이탈을 초래하는 또다른 원인이기도 하다. 사실 어렵게 노력하여 만점을 받아도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개판인 경우가 허다하며[* 모의평가와 수능에서 꼴찌나 꼴찌에서 2번째를 기록하는 일이 굉장히 비일비재하다. 2017학년도 9월 모의평가, 2018학년도 6,9월 모의평가, 2019학년도 9월 모의평가 및 수능 2020학년도 6,9월 모의고사 및 수능에서 꼴찌를 기록하거나 꼴찌에서 두번째를 기록하였으니 말 다했다.] 1등급컷도 46점 미만으로 내려가는게 거의 사실상 불가능으로 보일 정도로 상위권, 최상위권이 많이 포진해 있다.[* 어느 정도냐면, 2020학년도 수능에서는 2014학년도 수능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출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등급 컷이 무려 '''47점'''이 나오는 등 완전히 물리 I과 똑같은 상황이 되었다. 다만 물리 I의 경우 2020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평가처럼 조금 수준 있게 문제가 나오면 과학탐구 Ⅰ과목중에서 화학Ⅰ 다음으로 표본 평균 수준이 높음에도 등급컷 이 떨어지고 화학 I보다는 문제 수준에 그나마 등급컷 이 잘 따라가는 경향성을 보이나 화학 I은 이러하지도 않으니...] 이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상위권 학생들이 그나마 표본 수준이 낮은 생명과학Ⅰ이나 지구과학Ⅰ으로 도망가는 원인을 초래한다. 또한 전 과탐과목을 비슷하게 잘한다라고 생각하는 수험생의 경우 과목간의 연관성 뿐만 아니라 표준점수 및 백분위 그리고 표본의 수준을 고려하여 과탐을 선택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화학Ⅰ의 경우 워낙 사정이 이러하다 보니 이러한 학생들의 화학Ⅰ 선택을 보류하게 하는 것으로 작용한다. 또한 화학Ⅰ이 2019학년도 수능을 기점으로 문제 난도가 서서히 계속 낮아지는 경향성을 보이고 있는데 워낙 상위권~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밀집되어있다보니 언제 등급 컷이 폭발할지 모른다는 공포심으로 인해 화학Ⅰ의 기피현상을 더욱 가속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수능 문제의 수준을 비교해보면, 2014학년도 수능은 매우 어려웠고, 2015학년도 수능과 2017학년도 수능은 2014학년도 수능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나름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2016학년도 수능이 가장 쉬웠는데, 이것도 시간이 남거나 하품 나올 정도로 쉬운 수준은 아니었고, 응시생의 높아진 수준 덕분에 만점자가 2%를 넘어갔다. 물론 현재로서는 상대적으로 2015학년도 수능과 2019학년도 수능은 너무 쉽다고(...) 평가받고 있는 형국이다. 이처럼 문제를 어렵게 내다보니 볼멘소리가 많은 편이다. 왜냐하면 이런 화학Ⅰ 문제는 대학교에서 배우는 화학과는 엄청난 괴리가 있어서, 화학이 화학이 아니게 만들어버리고, 수능이 수능이 아니게 만들게 되기 때문이다. 화학 선택자수가 과잉되면서 교수평가 지침 상, [[비율]] 아이디어를 자유자재로 이용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 s오비탈의 전자쌍의 개수와 p오비탈의 전자쌍의 개수의 비 」과 같은 화학적으로 거의 필요없는 단서(당연히 오비탈 전자수의 비율에 따라 나타나는 일정한 화학적 성질 따위는 없다.)를 뜬금없이 던져주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 '표'나 '그림·그래프'로 제시하기도 한다. 즉, 개념을 알더라도 고도의 자료 해석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문제를 풀 수 있게 만든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수학 내용을 알아도 그 문제를 경시대회급으로 꼬아서 내면 못 푸는 일반인들도 많다. 모집단 수준이 높아지거나 그 과목을 겉만 보고 얕보는 느낌이라면 자료 해석이나 상황 판단 능력 단계를 한없이 높여버린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사실상 지능검사가 아니냐는 비판이 존재한다. 문제를 풀다 보면 내가 수능 화학Ⅰ을 푸는건지 [[공직적격성시험|PSAT]] 상황판단영역을 푸는 것인지 헷갈릴 수준이 된다. 화학Ⅰ이 공부여하에 따라 점수가 크게 오르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며 이는 다른 선택과목으로 도망가게 하는 주범이 된다. 수능에서의 화학 Ⅰ이 2014학년도 수능 이래로 그 단계가 정점에 이르렀는데, 이는 내용의 흥미도만 보고 과목 선택을 판단하려는 학생들을 걸러내겠다는 [[평가원]]의 지침이 강력하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사실 화학Ⅰ뿐만 아니라 과학탐구 영역의 상당수 과목들이 2014학년도 수능을 기점으로 이전보다 급격하게 까다로워지기 시작했는데 이는 수험생들의 수능 탐구 영역 선택 상한선을 이전 3개 과목에서 2개 과목으로 축소했고 이 때문에 수능 과학탐구 영역을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된 점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 볼 수 있다. 문제는 이렇게 상향평준화된 표본을 거르기 위해 도입한 것이 고도의 과학적 응용력의 평가(예를 들어 비이상기체 조건에 대해 판단하도록 한다면 응용력 평가가 될 수 있다.)가 아니라 퍼즐이라는 것이다. 과학계의 요구대로 서술형을 평가에 도입하는 것도 방법의 하나가 될 수 있으나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인다는 목적으로 획일적으로 범위를 축소해온 현행 교육 기조에서 서술형이 수능에 도입될 가능성 자체가 부정적인 상황이다.] 따라서 화학Ⅰ 개념을 공부한 다음 문제풀이 훈련을 어느 정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감이 안 잡힌다면, 이는 화학Ⅰ의 개념 이해력에서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수능 화학Ⅰ에서 요구하는 상황판단능력과 문제풀이 감각및 테크닉 등에 적성이 안 맞다고 봐야 한다. 그러므로 미련 없이 접고 물리Ⅰ, 지구과학Ⅰ 등 타 과목으로 갈아타야 한다. 사실 화학Ⅰ, 생명과학Ⅰ, 화학Ⅱ, 생명과학Ⅱ의 경우 수능 문제 특성상 이론을 통째로 외우고 있다 하더라도 문제 풀이 테크닉및 감각이 부족하면 저조한 점수에 머무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생명과학에 대한 지식이 베테랑 급이라고 정평난 현직 [[의사]]들을 대상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생명과학Ⅰ|생명과학 1]] 시험[* 원래 [[생명과학Ⅱ]]를 치르게 하려고 하였으나 난이도 논란 때문에 바꿨다.]을 치르게 하였으나 대부분이 반타작도 못한 것이 이를 방증한다. ([[https://youtu.be/DQE9uaKCVQ8|'현직 의사에게 2020 수능을 풀게 하였다.' 영상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